4
4 8 8 5
starstarstarstarstar
Apr 3, 2026
< 금기숙 기증 특별전 - Dancing, Dreaming, Enlightening > 공예박물관에 역대급 전시가 진행중입니다 패션아트라는 장르는 제대로 본게 오늘 처음인 것 같은데 정말 아름다웠네요 전시는 3층부터 보면 되는데 시작부터 ’백매‘라는 작품이 압권입니다 그밖에도 다양한 재료의 작품들이 많은데 멋있어서 감탄하면서 봤구요 한복으로 해놓은 것도 우아하고 좋았습니다 이런 멋진 전시를 무료로 볼 수 있다니... 정말 감사할 따름이네요 그래서 그런지 관람객은 엄청 많습니다 공예박물관 전시 중 최다라고 하네요 가급적 몰리는 시간대는 피해서 여유있게 감상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본래 15일까지였는데 인기가 많아서인지 22일까지로 일주일 더 연장되었다니 아직 안가신 분은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바
바부야15
starstarstarstarstar
Apr 3, 2026
○기간 연장까지 이끌어낸 이 전시는 금기숙교수 본인은 물론 서울공예박물관이라는 공간을 대중에게 선명하게 각인 시킨 전시였다. ○가까이 다가서면 철사, 단추, 구슬, 플라스틱 조각 등 일상의 사소한 것들이 보이고, 서너 걸음 뒤로 물러서면 마법이 시작된다. 철사는 바람에 흩날리는 비단 자락처럼 일렁이고, 구슬과 플라스틱은 이슬 머금은 꽃잎처럼 영롱하게 빛난다. 실체없는 바람과 공기를 의상이라는 형상으로 잡아둔 그녀의 작업은 공예가 도달할 수 있는 탐미주의의 정점을 보여주었다. ○성기게 엮인 틈새로 박물관의 공기가 흐르고 관람객의 시선이 통과한다. 옷은 옷이 아니라 여백과 사유였다. ○전시 종료를 앞두고 우리는 벌써 이 눈부신 광경을 그리워한다. 작품과 깊은 사랑에 빠졌던 이들은 전시 앓이를 하게 되지 않을까?
A
Angela1012
starstarstarstarstar
Apr 3, 2026
상반기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했던 전시 중 하나였던 ‘금기숙 기증특별전’, 이번 주말 끝나기 전에 급하게 다녀왔습니다. 사실 2월에 작가님 도슨트 설명을 직접 듣고, 작품을 따라 만들어보는 특별한 체험도 했었는데요. 철사를 꼬고 비즈를 연결해 물방울 형태를 만드는 과정이 생각보다 훨씬 섬세해서, 다시 한번 작가님의 작품 세계에 감탄하게 됐습니다. 전시 작품들은 하나같이 섬세함과 아름다움의 결정체라는 느낌이에요. 특히 원삼과 아기 색동저고리가 겹쳐진 디스플레이는 ‘어머니가 아이를 품고 있는 모습’처럼 느껴져서 따뜻한 여운이 오래 남았습니다. 또 학창의를 소재로 한 작품에서는 선비의 단정하고 은은한 품격이 느껴져서,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매력이 있었어요.
관람객이 인산인해임. 금기숙 작가 작품 특별전시회. 한복을 현대적인 패션아트로 화려하게 꾸며놓음. 소재 활용이 황홀할 정도. ▪️ 철사와 반짝이는 스팽글이 주재료로 보이고, 그밖에 노방,구슬,호박,산호,단추 같은 재료들이 뒤섞이며 선(line)과 빛(light)이 교차. 무질서하고 복잡하게 널려 있는 재료들이 아름답게 정돈됨. ▪️ 작품들 하나하나, 한복이 지닌 곡선·색채·조형적특성을 창의적으로 재탄생시킨 걸로 보임. 나아가 한복의 옷고름·치맛자락의 미세한 '떨림'까지 조형적으로 잘 구현해 놨다는 생각. ▪️ 이 서울공예박물관 자리엔 옛날 세종대왕의 아들 영응대군의 집이 있었고 고종 땐 안동별궁이 자리잡고 있었음. 그후 1945년 풍문여고가 개교함. 풍문여고생 교복이 참 예뻤다는 전설이 전해짐🪄 #북촌산책
서울공예박물관! 요즘 핫한 [금기숙 기증특별전]이 한창이네요.사람들이 많아요.작품이 넘 환상적이네요.멋져요. 좋은 전시 무료로 감상할 수 있어 넘 감사하네요.박물관이 교통도 편하고 깔끔 쾌적하게 전시 감상하기 좋아요.
바
바부야15
starstarstarstarstar
Apr 3, 2026
이십 여일 전에 금기숙 교수의 다양한 작품을 보고 크게 매료된 터, 오늘 다시 전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특별전은 그야말로 '공예의 정수'를 보여주는 전시라 할만하다. 그 섬세한 Wire Sculpture를 마주했을 때의 감동은 오늘이 2회 차 관람임에도 줄지 않는다. 단순한 와이어가 작가의 손길을 거쳐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의복의 형상이나 자연의 리듬으로 재 탄생하는 과정은 경이롭기만 하다. 작가는 와이어와 비즈를 엮어 의상 형태의 조각을 만든다. 금속 재료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작품들은 마치 바람에 흩날리는 비단처럼 부드럽고 가벼운 에너지를 뿜어낸다. 와이어 작업의 진가는 그림자에서 나타난다. 조명을 받은 작품이 투사하는 벽면의 그림자는 그 자체로 또 하나의 섬세한 작품이 된다.
T
travelingtogether
starstarstarstarstar
Apr 3, 2026
서울공예박물관에서는 지금 금기숙기증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예쁘고 아름다운 의상 조형물의 인기가 먾아 전시기간이 연장되었습니다. 작가의 노고와 디자인의 섬세함이 느껴집니다. 구슬 비즈 노방조각 등등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 와이어와 연결하여 패션과 아트, 현대와 전통을 표현한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아름답고 멋진 작품을 기증해서 많은 사람들이 작품을 즐길수 있게 해준 금기숙작가님께 감사를 들립니다.
곧 막을 내릴 금기숙 공예전을 보러 공예박물관에 다녀왔어요. 전시된 작품 앞에서 놀라고, 정교한 스케치를 보고 또 놀라고, 한 땀 한 땀 놓인 스티치를 보며 다시 놀랐습니다. 정말 근사한 전시였습니다. 또 공예박물관에는 특이하게도 자연광에 고려청자가 전시되어 있는데, 햇살을 머금을 때마다 빛깔이 다르게 살아난다고 하더라고요. 마치 타지마할처럼요. 오늘 날이 흐려 그 오묘한 빛을 충분히 보지 못한다는 해설사님의 설명을 얼핏 듣고 괜히 아쉬운 마음이 들어 햇살 좋은 날 다시 와서 그 빛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꼭! 보고 싶어 기억해두려고 사진 몇 장을 더 찍어 왔어요 서울공예박물관, 정말 훌륭하네요. 볼거리가 넘 많았어요 편의시설도 아주 잘 되어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Seoul Museum of Craft Art — Geum Gi-Suk Donation Special Exhibition: Dancing Dreaming Enlightening. The white dress in the 3rd floor gallery took my breath away. Made with beads, wire, and lighting that harmonized beautifully with the space. "Embroidery, Flowers Bloom" and "Bojagi, Wrapping Daily Life" — Director Heo Dong-hwa's collection from the Korean Embroidery Museum. Themes of wrapping in cloth, embroidering, piecing together, and making your own jogakbo (patchwork). Rich exhibition content with diverse embroidered folding screens and bojagi. The Craft Library has books on craft and art with a beautifully designed interior. I'll definitely visit again.
내
내돈내산내사진
starstarstarstarstar
Apr 3, 2026
I came just to see this with my own eyes. It’s right outside Exit 1 of Anguk Station, so it’s very easy to get to by public transit. Since it’s such a famous exhibition, there were lots of visitors. Is this what genius looks like? How do you even make works like these? I still can’t believe these works of art were made by weaving wire together. They’re truly beautiful and amazing. I’m glad I got to go before the exhibition en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