햅삐한 틈새소풍러
Apr 3, 2026
방배동 김밥 성지가 다시 당산에 모였다. 선택 장애 오는 김밥 끝판왕 플레이스 🍙🍳🍜 —— 방배동의 전설적인 김밥 맛집 ‘유미분’과 ‘소정담’을 같이 맛볼 수 있는 당산 본점에 다녀왔다. 방배동 유부김밥 사장님의 가족들이 각각 브랜드로 분화시킨 거였다. 유미분은 유부김밥을 계승하고 닭강정 등 트렌디한 메뉴를 더하고 소정담은 담백한 집밥 김밥을 강조라는 브랜드다. 서로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시그니처 메뉴를 공유하며 시너지를 낸다. 현재는 포장만 가능하고 곧 홀 있는 매장으로 이전한다. 포장만 하는 매장인데도 매장을 단정하게 꾸몄다. 매장 안에는 가족사진들이 붙어 있어서 따뜻하다. 사장님 김밥과 김말이를 주문했다. 김말이는 길어서 손에 들고 먹기 좋다. 김밥은 작은 편이지만 조합이 새롭다.
